·풍경과 붓┐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꿀송이] 2016. 7. 21. 15:30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서

여름을 잘 견뎌낸 열매들만이 알토랑 같은 열매들로

농부에게도 기쁨을 줄 수 있겠지요..^^

 

우리 동네엔 단독 집들마다 감나무가 유난히 많은 것 같아요.

출근길에 담벼락을 건너 손 닿을 만치 낮은 곳에도

감이 주렁주렁 열려서 찍어봤어요~

 

혹여 태풍이나 장맛비로 많이 떨어질수도 있겠지만

잘 견뎌내서 맛있는 감을 많이 수확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힘든일 괴로운일 겪을지라도

그런일 뒤에 올 행복을 생각하며 이겨내요.

모든 분들 화이팅이예요~ㅎㅎㅎ

 

아침이라 틴들현상까지 보이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