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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길자회장님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헌신`

[꿀송이] 2016. 5. 3. 09:59

장길자회장님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헌신'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마음 따뜻한 소식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대가를 바라지 않는 헌신 소식입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올해에도, 작년에도재작년에도 

어머니의 사랑을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재작년은 유난히 마음 아픈 한 해였습니다. 

세월호 사건 때문입니다.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무엇으로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이에 장길자회장님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회원들을 꾸려 현장에 보내셨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눈물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헤어리기란 쉽지 않은 일이 때문이지요. 


장길자회장님은 '지속돼야 하는 삶의 무거움'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은 정성껏 밥과 국을 지어 희생자 가족을 수발했습니다. 

신음소리와도 같은 그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들어주며 함께 울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Q.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어머니의 사랑’이 희생과 헌신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모티브라 들었습니다. 

올해 한국의 모든 어머니를 통곡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죠. 바로 세월호침몰입니다. 어떤 심경으로 바라보았습니까?


A.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슬픔은 부모가 자식을 앞세우는 참척(慘慽)의 고통입니다. 참척이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죽은 자식만을 생각하며 먹을 수도 잠잘 수도 없는 극한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 부모의 마음을 말합니다. 

살아있는 자가 감히 어떤 말로 이 고통을 위로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유가족을 진심으로 돕고 위로하는 일에 동참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봉사를 통한 행복감은 대가를 바라지 않는 헌신을 통해 가장 크게 발현됩니다"


장길자회장님을 보면 

마치 내 어머니처럼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집니다. 


참고자료: 월간중앙

출처 : 매일 기분좋게 출발
글쓴이 : 행운이 나에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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