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인사]
춥다춥다해도
어느덧 봄은 겨울을 밀어내고 있었어요.
외근 나갔다가
간질간질...한
나무들 사이로 새싹이 나오는 걸 보고 찍어봤습니다^^
참 예쁘죠?
봄은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계속 겨울인줄만 알고
나는 아직 마중을 나가지 못했었네요.
이 설렘을 위해
내 몸도 내 마음도
길거리 흙도 돌도
더 열심히 가꿔야겠어요.
약속이나 한 듯이
생명의 고개를 내밀어 줬으니까요.
우리가 지켜줘야하니까요.
식물도 동물도 더불어 살아간다는 걸
잊으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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